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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용 후기/IT 리뷰

게임에 퀄리티를 더하다. NVIDIA G-Sync G싱크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Lavely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NVIDIA G-Sync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먼저, G-Sync란 무엇인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컴퓨터가 모니터에 화면을 출력하려면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모니터에 신호를 보내는 것은 그래픽카드가 담당합니다.


하지만, 그래픽카드가 모니터에 신호를 보낸다고해서 바로 화면에 출력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니터에는 주사율이라는 것이 있는데, Hz(헤르츠)단위입니다.

만약 모니터가 60Hz라면, 1분에 화면에 60번을 출력합니다.

즉, 16ms마다 화면을 출력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도 그래픽을 처리하고 전달하게 되면서

다양하게 모니터에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이렇게 신호를 보내서 모니터는 출력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완벽하게만 된다면 문제될게 없지만,

그래픽카드와 모니터 주사율간 차이가 생겨 사용자는 60Hz로 못느끼게 되는겁니다.


 

 

위와 같이 모든 처리가 로딩되기 전에 끝나면 괜찮지만,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GPU가 모니터 주사율에 맞추지 않고 출력을 해버리면 로딩이 다 되지 않은 상태에서 모니터에 출력을 하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바로 Tearing이라는 것인데요.


 

 

화면이 어긋난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NVIDIA에서 개발한 것이 V-Sync입니다.

V-Sync는 수직동기화라고도 하는데,


GPU가 모니터 주사율에 맞게 신호를 보내주는 겁니다.


 

 

하지만 V-Sync에도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는데,

GPU가 처리를 늦게하게 되면 최대 16ms 가량 모니터 출력이 늦어집니다.

이것을 Stutter라고 부릅니다.


약간 렉이 걸린 것처럼 화면이 멈춰있는 것이죠. ( 16ms면 0.016초 이지만, 체감상 느낄 수 있다하네용. 동영상으로 느껴보세요~ )


 

 

▲ G-Sync 모니터에 삽입되는 칩입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 G-Sync입니다.

G-Sync는 그래픽카드가 모니터 출력을 제어하면서 그래픽카드가 신호를 보내면 모니터가 그 신호에 맞춰 출력하는 겁니다.

( 그 전까지는 그래픽카드가 모니터주사율에 맞춰 신호를 보내던 방식이었죠 )


 


이렇게 문제점을 전체적으로 해결하고,

60Hz가 아닐 수도 있지만, 어쨋든 모니터가 최대한 맞춰주면서 최적으로 맞추는 것이죠.

한 번 동영상 시청하면서 G-Sync를 체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MD 그래픽 카드의 비슷한 기능으로는 '프리싱크'라는 기술이 있습니다.

AMD 그래픽 카드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프리싱크' 기술 지원 여부를 확인하세요.


 


ASUS, 벤큐, 필립스와 ViewSonic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즉, 모니터가 G-Sync 기술을 지원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은 제품, 기능이 나오면서 앞으로 더 좋은 미래가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Lavely 블로그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